대전 트램 공사, 자동차 중심 교통의 전환 시험대에 오르다

2026-10-19 · travel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가 대전의 주요 교통 구간으로 확대되면서 자동차 중심의 교통 체계 전환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덕대교에 이어 온천교에서도 통제가 예정된 상황에서, 우회도로 안내를 넘어 승용차 이용을 분산하고 대중교통으로 이동 수요를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덕대교 및 온천교 통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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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덕대교 개축 공사로 인해 차로 통제를 시작했습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둔산 사이의 주요 교통축에서 하루 약 6만 대가 오가는 가운데, 왕복 10차로 중 5개의 차로가 2029년 5월까지 통제됩니다. 이로 인해 차량은 연구단지 방면 3차로와 둔산 방면 2차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충남대학교와 도시철도 1호선 유성온천역 사이의 온천교에서도 공사와 통제가 예정되어 있어, 주변 도로로 교통량이 몰릴 가능성이 큽니다.

교통 대책의 필요성

전문가들은 공사 일정과 교통 대책을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통제가 겹치면 우회 경로가 제한될 수 있어, 구간별 착수 및 완료 시점과 차로 운영을 종합적으로 조율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승용차 수요를 분산시키고 버스 수송력을 높이는 정책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이는 공사 중 혼잡 대응뿐 아니라 트램 개통 이후에도 중요합니다.

대중교통 전환의 과제

트램 운행이 시작되면 자동차가 이용하던 도로 공간의 일부를 대중교통과 나눠 쓰게 됩니다. 대덕대교는 완공 후 중앙 2개 차로를 트램이, 나머지 8개 차로를 일반 차량이 이용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공사 기간의 대책은 일시적인 차량 우회에 그치지 않습니다.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실질적인 대안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버스의 속도와 편의를 높이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핵심 요약: 대전 트램 공사로 인해 대덕대교와 온천교 등의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중교통 전환을 위한 정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정책 추진과 시민 공감대 형성

도로 공간을 재배분하는 과정에서 비판과 정치적 저항이 따를 수 있지만, 대중교통 개선 효과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진장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명예교수는 "캠페인만으로는 이용자를 대중교통으로 옮겨오게 하기 어렵다"며, "버스전용차로 등으로 대중교통의 경쟁력을 높여 시민들이 차를 두고 나오는 편이 낫다고 체감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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